유튜브 채널 네고왕에 나와서 핫해진 두찜 로제 찜닭을 시켜먹고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.
네고왕에서 할인을 할 때 먹어 봤으면 좋았을 텐데...... 와이프가 갑자기 먹고 싶다고 하네요ㅠ
그럼 어쩔 수 없죠~ 배달앱으로 주문합니다.
로제 찜닭 25800원, 치즈볼을 3개 2500원 선택하여 주문합니다.
고픈 배를 참고 50분 기다립니다.
도착했습니다~ 어디 하나 소스가 새어 나오지 않고 밀봉이 잘 되어 왔습니다.
먼저 두찜 치즈볼입니다.
우리 집 1호, 딸내미가 너무 좋아합니다. 이럴 줄 알았으면 5개짜리 시킬 건데........
혼자서 2개 먹고 와이프 1개 먹습니다.
네 아빠는............. 담에는 꼭 5개~!
치킨무라고 하나요? 피클무인가?
아무튼 보통 치킨 시켜 먹으면 하얀 무가 아니라 색감이 있네요.
맛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는 그 맛입니다.
이제 먹으려고 젓가락을 찾아보니 위 사진과 같이 재미난 글귀가 새겨진 포장이 되어 있네요.
이제 드디어 먹습니다.
맛은 흠......... 개인적으로 조금 느끼한 부분이 있었어요.
모유수유를 하는 와이프 때문에 보통맛을 시켰는데 맵기 조절 가능합니다.
저도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편이긴 한데, 아예 매운 음식을 못 드시는 분이 아니라면 보통맛보다는 조금 매운맛으로 드시면 더욱 맛있게 음식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.
6살짜리 딸내미는 그 혀 끝에 쪼금 느껴지는, 약간 느껴 질까 말까 한 매운맛을 느끼곤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.
그래 넌 치즈볼 2개 먹었으니깐!
찜닭 소스에 비벼 먹을 수 있는 김과 참기름이 같이 동봉되어 옵니다.
로제 소스에 김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 봅니다.
무슨 맛이 날까 걱정 반, 설렘 반으로 한 숟갈 먹어 보는데......... 생각보다 괜찮습니다.
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한걸 별로 좋아하진 않아 딱 사진에 보이는 저 양만큼 밖에 못 먹겠더라고요.
저는 개인적으로 아재 입맛이라 그런지 간장이나 고추장 베이스의 찜닭이 제 입맛에는 더 맞는 것 같습니다.
와이프도 아줌마라 그런지 저랑 의견이 똑같다고 하네요.
다음에는 두찜에서 간장 베이스의 찜닭을 먹어 봐야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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